세계

`72년의 기적` 보여준 美 남성 별세

2024.03.14. 오후 03:21
어린 시절 소아마비에 걸려 70년 넘게 철로 만들어진 인공 폐를 달고 살아온 미국 남성이 78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6살에 소아마비에 걸려 목 아래로 신체가 마비가 된 폴 알렉산더는 70년 넘게 철로 만들어진 인공 폐를 달고 살아왔다.

 

폴은 철제 폐를 달고 변호사와 작가의 꿈을 이루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줘 많은 이들의 호응을 받아 왔다.

 

그의 정확한 사망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지난달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