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현대사회의 모든 '뚜고 씨'를 위한 '달리다 보면'의 응원

2024.03.06. 오후 01:07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난 현대인의 자유로움과 휴식을 느껴보는 어린이 도서 '달리다 보면'이 2024년 볼로냐 라가치 상 코믹스-얼리 리더 부문 스페셜 멘션을 수상했다. 

 

어린이 문학계 노벨상이라 불리는 볼로냐 라가치 상은 세계 최대 규모의 아동도서 어워드이다. 

 

'달리다 보면'은 바쁜 현대 사회에 지친 '뚜고 씨'가 처음 보는 도로를 달리며 겪은 경험을 이야기한다. 

 

한편, '달리다 보면'의 작가 김지안은 '내 멋대로 슈크림빵', '괜찮아, 천천히 도마뱀' 등 다수의 도서를 출간한 바 있다. 

 

김지안 작가는 "오늘도 열심히 각자의 길을 달리는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만든 작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