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이슈

민주, 공천 갈등 심화 "하위 20% 통보"

2024.02.20. 오전 12:09
박준석 기자
20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이 현역 평가 하위 20% 대상자 31명에 대한 개별 통보를 시행하자 민주당 내부가 크게 술렁이고 있다.

 

하위 평가를 통보받은 김영주 의원은 즉각 탈당을 선언했고 통보받은 다른 의원들의 추가 탈당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영주 의원은 이재명의 사당으로 전락했다며 당에서 행해진 지역평가가 친명계에게 유리하게 설계됐다고 주장했다.

 

이에 지도부는 현역 의원 평가는 공정하게 진행됐다며 추가 탈당을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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