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우크라 출신’ 日 미인대회 우승자, 불륜 의혹에 자진사퇴

2024.02.07. 오후 01:07
일본 미인대회에서 우승해 화제가 된 우크라이나 출신 시노 카롤리나가 유부남과의 불륜 논란으로 우승 그랑프리를 반납했다.

 

일본 주간지 주간문춘은 귀화 일본인으로서는 처음으로 미스 재팬 그랑프리에 선정된 시노가 ‘근육질 의사’로 알려진 성형외과의사 인플루언서와 3년 가까이 불륜 관계라고 보도했다. 

 

이후 시노는 유부남 의사와의 불륜 의혹이 불거지자 인스타그램에 사과문을 올리고 자진해 미스 재팬 우승자가 왕관을 반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