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정부, 설연휴 전 성수품 최대 60% ↓..역대 최대 840억 지원

2024.01.16. 오후 04:29
16일 정부는 역대 설 최대 규모로 성수품을 공급하고, 840억 원의 할인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20%대인 가격 상승률을 보이는 사과와 배는 평년 설 기간 공급량인 12만 톤 이상을 출하해 가격 상승률을 한자리대로 낮추기로 했으며 농·축·수산물 정부 할인지원율을 최대 60%로 상향했다.

 

또한 취약 계층 지원을 위해 전기요금 인상분을 1년 더 유예하며 설 연휴 기간인 다음 달 9~12일에는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