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서울시 "심야택시 2,500대 확대"..연말 승차난 종합대책 내놔

2023.11.29. 오후 03:22
서울시는 29일 연말연시를 앞두고 심야 택시 공급을 확대하고, 올빼미 버스를 증차하는 등 시민 귀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심야 시간대에 택시 2,500대를 추가 공급하고 심야에 택시 이용객이 몰리는 것에 대비해 승차대기 발생 지역에 임시 택시 승차대를 설치하기로 했다.

 

임시 승차대는 오는 30일부터 연말까지 운영되며 강남역(2곳), 홍대입구역(2곳), 서울역(2곳), 종로2가, 건대입구, 상암, 여의도역, 용산역, 수서역 등 12곳에 설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