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코스피 2400선 붕괴 "이차전지 약세"

2023.11.10. 오후 02:08
코스피가 장중 2400선이 붕괴한 가운데 10일 오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49억 원, 1015억 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전날 2790억 원을 순매수했다가 이날 순매도로 돌아섰고, 개인은 1253억 원을 사들이고 있다.

 

SK하이닉스(1.02%)만 올랐고 삼성전자(-1.00%), LG에너지솔루션(-3.38%), 포스코홀딩스(-1.63%), LG화학(-2.67%) 등 차전지주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증시가 30년 만기 국채 입찰 부진과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매파 발언으로 약세를 보였다.

 

키움증권 연구원은 펀더멘털이 뒷받침된 기업들의 주가가 더 상승할 수 있지만 이차전지 종목의 주가는 약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