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日 정부, `통일교 해산명령` 청구..통일교 사라지나?

2023.09.04. 오후 03:33
4일 마이니치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통일교가 고액 헌금을 강요한다’라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자 통일교 해산명령을 청구할 방침을 굳혔다.

 

통일교의 독특한 교리인 영감상법은 지옥에 있는 조상들의 고통과 후손의 안전을 위해서는 영적 능력이 있는 고가의 물건을 구매해야 한다는 것으로 1990년대부터 사회 문제로 꾸준히 떠올라 전국 단위 대책위원회까지 결성됐다.

 

지난해 7월 아베 신조 전 총리를 살해한 야마가미 데쓰야도 가족이 통일교에 빠졌다며 통일교를 탓한 바 있다.

 

해산명령이 결정이 되면 통일교는 종교 법인격을 잃게 된다.

 

일본 정부는 그동안 수집한 자료와 전 신자 증언을 기반으로 신중한 판단을 내릴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