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추경호 "내년 더 강한 회복세 보일 것"

2023.09.01. 오후 03:50
1일 열린 국회 예결위 전체 회의에서 추경호 부총리가 반도체의 수출액과 물량이 서서히 증가세에 있다며 내년에 더 강한 회복세가 나타날 것이라는 게 대체적 전망이라고 밝혔다.

 

통계청이 발표한 ‘7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생산·소비·투자 지표가 모두 전월 대비 하락한 ‘트리플 감소’를 보였는데 이에 대해 추 부총리는 7월의 기상악화와 자동차 개소세 인하 조치로 자동차 판매가 감소하는 등 부진한 양상이 겹쳤다고 설명했다.

 

이어 세수 결손 상황에 대해 국채 발행을 늘려야 한다는 의견에는 선을 그으며 가용범위 내에서 지출하고 9월 초 재추계를 예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