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中, 일본 오염수 공포에 '소금 사재기'

2023.08.25. 오후 01:49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방류해 중국 내 생필품 안전에 대한 우려가 급속도로 커지고 있다. 

 

중국 내 소금 수요가 치솟으며 일시적 품귀 현상이 나타나고 일본 브랜드에 대한 불매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25일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24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시작으로 중국 내에는 마트의 소금 진열대가 텅 비어 있거나 남은 소금을 사기 위해 싸움이 벌어지도 했다고 보도했다. 

 

소금 사재기 현상이 일어나자 중국의 소금업계는 "전국 생산 및 판매량을 보유하고 있기에 소금 비축량이 충분하다"고 강조하며 맹목적인 구매에 나서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중국 정부는 지난 24일부터 일본 수산물 수입 금지하는 등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응 조치를 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