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은행권, 50년 만기 대출에 `나이 제한` 적용 검토

2023.08.14. 오후 05:02
시중은행들이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에 이어 ‘나이 제한’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나이 제한을 두지 않는 것이 투기 심리를 부채질한다는 의견부터 ‘역차별’이라는 반론 등 다양한 의견이 나오면서 차주들 사이에서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주택담보대출이 1조 원 이상 또 불어나는 등 가계대출 증가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자 당국과 금융권은 은행들에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 판매 실적과 조건 등을 채워 회신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따라 5대 은행은 지난달 이후 줄줄이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을 내놓았고, 연령 제한을 두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다시 가계대출의 고삐를 당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