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푸공주, '유력 신랑감' 위안멍 중국으로 돌아가

2023.07.26. 오전 11:16
25일 중국 펑파이 신문은 푸바오의 신랑감 중 하나로 거론되는 프랑스의 위안멍이 청두 자이언트판다 번육연구기지로 돌아간다고 보도했다.

 

위안멍은 2017년 8월 4일 프랑스 보발 동물원에서 태어난 판다로 2022년 반환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문제로 반환 시기가 연기됐다.

 

위안멍은 25일 오전 중국으로 향하는 비행기에 탑승해 중국으로 돌아갔다.

 

위안멍은 ‘꿈은 이루어진다’는 뜻으로 올해 6살이다.

 

25일 동물원 앞에는 관광객들이 떠나는 위안멍을 위해 깃발을 흔들며 위안멍을 위한 송별회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