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중국 해커, 美상무장관 이메일 뚫어..中 "허위 정보" 반발
2023.07.21. 오후 03:02
중국 해커들이 미국 정부 기관들의 이메일 계정에 접속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미국 CNN은 20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 해커들이 정보 수집의 하나로 번스 대사의 이메일과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크리튼브링크 부차관보의 이메일 계정에도 접속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5월부터 25개의 미국 정부 기관의 이메일을 중국 해커들에게 해킹을 당했다고 백악관과 마이크로소프트가 밝힌 바 있다.
다만 중국 해커들이 해킹한 이메일이 기밀 영역은 아니나, 광범위한 이메일에 접근한 해커들이 첫 방중을 앞둔 블링컨 장관의 소식을 중국 정부 측과 정보를 교환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중국 정부는 해당 의혹에 "허위 정보이다. 미국 정부가 자작극을 벌인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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