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효녀 우례' 여정을 담은 '백설기' 인형극 15∼16일 공연

2023.07.13. 오전 11:52
하종만 기자
'효녀 우례'를 주제로 한 복합 창작 인형극 '백설기' 공연이 오는 15∼16일 이틀간 춘천 소극장여우에서 열린다.

 

백설기는 생애 첫 생일을 맞는 아이를 위한 떡으로, 소양강에서 피어오르는 안개가 꼭 백설기 떡을 지을 때 피어나는 김 모양과 같다.

 

꿈동이인형극단이 춘천과 소양강변을 바탕으로 한 전설 '효녀 우례'를 주제로 우례의 여정을 담았다.

 

공연이 끝나면 아동 관객이 함께 할 수 있는 그림자 인형극 놀이가 이어지고 그림자놀이 키트도 제공된다.

 

네이버 카페 '꿈동이인형극단'에서 예약이 가능하며 공연은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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