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풋볼365`는 김민재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제안을 받아들여 오는 7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이적한다고 보도했다.

 

김민재는 연봉 900만 파운드(약 145억 원)를 받는데, 주급으로 환산하면 17만 파운드(약 2억 7,000만 원)다. 나폴리는 시즌 초반부터 선두를 달리며 김민재 덕분에 33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이후 여름 이적시장 개장을 앞두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뉴캐슬 유나이티드, 파리 생제르맹(PSG) 등이 그와 접촉했고 결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할 듯 보인다. 

 

`일 마티노`는 김민재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에 동의했고, 큰 변화가 없다면 다음 시즌부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