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는 현재까지 11개 글로벌 노트북 브랜드와 협력해 100대 이상의 OLED 노트북을 출시했으며, IT OLED 시장에서 삼성디스플레이의 점유율은 2022년 기준 76.7%다.

 

삼성디스플레이가 MSI 게이밍 노트북 신제품에 업계 최고 해상도인 UHD+ OLED를 공급한다고 밝히면서 프리미엄 노트북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신형 MSI 게이밍 노트북은 노트북 디스플레이 중 최고 해상도의 OLED를 탑재해 OLED 노트북 시장과 게이밍 시장을 모두 겨냥했다.

 

업계에서는 삼성 OLED가 "압도적인 화질과 얇고 가벼운 저전력 구조를 갖춘 MSI 게이밍 노트북의 강력한 성능에 최적의 디스플레이"라고 평가한다.

 

삼성디스플레이가 4조 1000억 원을 투자해 IT 용 OLED 라인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어 "트루 블랙을 통해 높은 색 재현력, 압도적인 명암비, 낮은 블루 라이트, 낮은 소비전력 등 강점을 바탕으로 IT 시장 확대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