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클릭

아이유, 10년 전 끝난 표절 논란..또다시 표절 혐의 고발 당해

2023.05.11. 오후 03:04
아이유의 소속사는 10일 아이유의 표절 의혹에 대해 '수개월 전부터 근거 없는 루머를 담은 유인물이 배포된 사실을 알고 있었다', '의혹이 제기된 시점부터 각종 루머에 대한 증거 자료를 모아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라며 강경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수사기관의 진행 상황을 기다리던 중 금일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당했다는 사실을 알게되어 해당 내용을 파악 중'이라고 전했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9일 일반인 A씨가 아이유를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서울 성북경찰서에 고발한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경찰은 고발장을 검토 중이며, 여러 방식을 검토해 수사 방향을 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유의 대표곡 6곡이 국내 및 해외 가수의 음악을 표절했다는 주장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10년 전 '분홍신'이 독일 밴드 곡과 유사하다고 표절 의혹이 있었는데, 또다시 표절 논란에 휩싸이면서 향후 어떤 결과가 나올지 대중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