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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나경원 저격 뚝 끊긴 이유... 래퍼 아들 '전두환' 언급

2023.01.17. 오후 05:06
 나경원 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을 향해 저격과 맹비난을 쏟던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이 침묵을 지키고 있다.

 

장 의원의 친아들인 래퍼 NO:EL(본명 장용준)이 발표한 자작곡의 가사가 논란에 이르며 저격을 멈춘 것으로 보인다.

 

논란이 된 가사는 '전두환 시대였다면 네가 나 건드리면 가지 바로 지하실'이다.

 

이에 광운대학교 진중권 교수는 NO:EL의 가사가 “자신의 아버지가 이 나라의 대통령이나 다름없고 자신을 화나게 한다면 전두환 군사독재 시절처럼 다 죽여버렸을 것이라는 말”이라고 해석한 바 있다.

 

논란이 거세지자 NO:EL은 최초 업로드한 사운드클라우드에서 자작곡을 삭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