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물의 길’이 개봉 첫날인 14일 한국관객 약 36만명을 모아 주목하고 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4일 개봉한‘아바타: 물의 길’은 359,290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기록했다.

 

이날 2위는 '올빼미'로 32,256명 3위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가 13,000명이 차지했다.

 

이는 2009년 흥행 돌풍을 일으킨 '아바타'의 개봉 첫날 관객 205,000명의 관객수를 넘어섰지만, 올해 마동석 주연의 '범죄도시2' 467,000명보다 적어 다가오는 주말 관객수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아바타: 물의 길’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