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대한민국 경상수지 '8억8천만 달러' 흑자.. 전년동기 대비 '적자'

2022.12.09. 오후 03:11
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2년 10월 국제수지'에 따르면 10월 대한민국의 경상수지는 8억8천만 달러(약 1조 1,457억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전년동기 대비 흑자는 71억3000만달러(약 9조 2,832억원) 줄어 비상이다.

 

경상수지 흑자폭이 줄어든 이유로는 국제유가 등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수입이 늘어난 반면, 수출은 부진했기 때문이다.

 

이에 10월 수출은 525억9000만달러(약 68조 4,458억원)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3억6000만달러(-6.0%) 감소해 2개월 연속 감소했다.

 

구체적으로 승용차(21.9%)와 석유제품(7.0%)을 중심으로 수출을 했지만,  글로벌 경기 둔화로  반도체(-16.4%), 화학(-13.4%), 철강제품(-12.9%)는 감소했다. 

 

같은 기간 수입은 가스(79.8%), 석탄(40.2%), 원유(24.2%) 등 에너지 중심으로 540억7000만 달러(약 70조 3,991억원)로 22개월 연속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