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 29일 세계 4대 미인 대회라 불리는 미스 어스(Miss Earth) 2022에서 2021 미스코리아 선이였던 '최미나수'가 1위를 차지했다.

 

미스 어스(Miss Earth)는 환경 보호를 주제로 열리는 국제 미인대회로써 '미스 유니버스' ,'미스 인터내셔녈', '미스 월드'에 이어 세계 4대 미인 대회이다.

 

이날 최미나수는 콜롬비아, 팔레스타인, 호주와 함께 TOP4에 진출에 이어 1위에 이름을 호명되자,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최미나수는 미국 일리노이대에서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한 수재로 온라인 사전심사에서 부터 눈길을 끌었다.

 

그는 멸종위기동물 퇴치 캠페인에서 해양쓰레기와 번식지로 고통받는 돌고래들을 수중사진으로 표현하고, 유창한 영어로 인상적인 메시지를 전달해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