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배달원, 사상 최고치인 45만명 기록

2022.10.18. 오후 04:55
올 상반기 임금근로자 4명 중 1명은 월 200만 원 미만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종별로는 배달원이 45만 명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영업 직원과 매장 판매원은 감소했다.

 

통계청이 올해 상반기 발표한 '지역별 고용 현황-산업·직업별 특성'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월 100만원 미만 근로자는 202만7000명으로 전체 2,150만 명 중 9.4%이다.

 

월 100~200만 원 미만 소득자는 342만 6000명(15.9%), 4명 중 1명(25.3%)은 200만 원 미만 소득자였다. 그러나 1년 전(29.8%)과 비교하면 월 200만 원 미만 근로자의 비율은 소폭 하락했다.

 

월 200만~300만원 미만이 35.1%로 가장 많았고, 400만 원 이상은 20.1%를 차지했다.

 

직종별로는 경영 관련 사무직이 236만 1000명(8.4%)으로 가장 많았고, 매장 판매직 168만 8000명(6.0%), 배달 종사자는 1년 전 보다 2만 6000명 늘어나며 올해 상반기 사상 최초로 45만명을 돌파했다.

 

상반기 배달인력은 교사(42만 2000명)나 IT 시스템·소프트웨어 전문가(39만 9000명)보다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