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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가가, 자신의 강아지를 납치한 10대 남성.. 현상금 걸어

2022.07.21. 오후 01:51
팝스타 레이디 가가의 강아지를 납치한 10대에게 현상금 5천달러를 걸었다.

 

현지시간 20일 미국 법무부 연방 보안관실(USMS)은 LA 경찰의 요청으로 레이디 가가의 개를 훔친 갱단 중 하나인 제임스 하워드 잭슨에 대해 포상 영장을 발부했다.

 

지난해 2월, 잭슨은 레이디 가가의 프렌치 불독 두 마리를 납치한 혐의로 체포된 도둑 일당 중 한 명이다.

 

당시 도둑일당은 개를 산책시키던 조수를 향해 총을 쏘고 개 두 마리를 훔쳐 달아났다.

 

이들은 지난 4월 살인 및 강도미수 혐의로 체포돼 교도소에 수감됐지만 교도소 당국의 잘못된 문서로 풀려난 뒤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