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코로나19확진자 전주대비 '2배증가'.. 정부 '병상확보'

2022.07.06. 오후 03:37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계속 확산되면서 6일 0시기준 신규 확진자가 19,371명기록했다.

 

이는 전주대비 10,455명 보다 8,916명 증가한 것으로 전주대비 약 2배가 늘어났다.

 

이에 따라 정부가 출산·혈액투석 등 특수환자를 위한 병상 확보를 결정했다.

 

오늘(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2차장 이상민은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병상 확보와 방역 점검을 강화해 의료·방역 대응체계의 즉각적인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구체적으로 특수환자가 입원할 수 있는 병원으로 직접 이송될 수 있도록 지침을 명확하게 한다.

 

119구급대원들과 실시간으로 응급병상 상태를 공유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응급환자 이송에 차질이 없는지 확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