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4일) 삼성은 "향후 5년간 450조 원 투자해 미래식량 및 IT신기술 개발 집중, 일자리 창출 , 대·중·소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산업생태계 조성에 집중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450억 중 80%는 R&D 투자 및 시설을 통해 한국에 투자할 것으로 밝혔다.

 

이는 삼성이 지난 5년간 투자한 330조원에서 120조원 증가한 것으로 연평균 투자액이 30% 이상 늘어난 것이다.

 

또한, 청년 고용 확대를 위해 5년간 '8만 명'을 신규 채용하기로 했다.

 

삼성의 이 같은 결정은 한미 '반도체 동맹' 강화와 '반도체 초강대국' 달성을 위한 현 정부의 의지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