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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총리 "일 잘하는 유능하고 책임감 있는 정부 될 것"

2022.05.23. 오후 01:04
오늘(23일) 한덕수 총리는 취임식에서 "열심히 하는 정부가 아니라 일을 잘하는 유능하고 책임감 있는 정부가 되어야 할 것"이라며 "나라에서 마지막 봉사를 하겠다는 각오로 국민만 바라보고 국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이어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갈등으로 분열된 사회를 연결하겠다"라며 "이웃이 연결되고 지역사회와 세대가 연결되어 사람들이 화합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강조했다.

 

그러면서 "협력을 통해 국정의 동반자로서 야당을 존중 할 것"이며 

 

"형식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집권당과 야당이 같은 인식을 공유하는 과제에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일잘하고 유능하고 책임 있는 정부가 되어야 한다"며 “유능한 정부는 큰 정부나 작은 정부의 문제가 아니라, 국민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정부가 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