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8일)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가 "시민들이 영어를 유창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영어권 도시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발표했다.

 

이어 "2030 부산 세계박람회를 계기로 부산이 글로벌 허브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외국인 비즈니스맨과 관광객 모두가 영어 사용에 불편함이 없고 편리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야 한다"고 설명했다. 

 

부산을 영어상용 도시를 만들기 위한 방안으로는 

 

-영어국제학교 설립 확대

 

-외국대학 유치 강화

 

-영어교육원 건립 확대 및 교육과정 다양화 

 

-민간, 공공기관의 영어상용 환경 조성

 

-평생영어학습 지원 확대 등이 있다.

 

특히 강서구 명지동에 위치한 영국 로열러셀 학교처럼 도시경제자유구역으로 조성해 국제적 도시형 학교를 많이 유치할 것이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