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이슈

문대통령 "아이들 마스크 벗고 뛰어다닐 수 있어 기뻐"

2022.05.05. 오전 11:22
오늘(5일) 문재인 대통령은 자신의 SNS에 "코로나19로 뛰고 놀지 못하는 아이들이 밝고 씩씩하게 자라 너무 자랑스럽다"며 "우리 아이들 친구들이 마스크를 벗고 신나게 놀 수 있어 뿌듯하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처음으로 아동수당을 도입하는 등 아동에 대한 국가의 책무를 강화했다"며 "2021년 1월에는 민법상 친권자녀에 대한 징계권 조항을 63년 만에 폐지해 어떠한 체벌도 용납되지 않도록 했다"고 정부의 노력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이들에게만 보살핌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어른들도 그들을 돌보면서 보상을 받고 성숙해진다"며 "나의 아이들처럼 밝은 내일을 꿈꾸며 빨리 자라도록 모든 아이들을 함께 사랑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