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이슈

정호영 "아들의 영상기록 '개인정보..제출 거부할 것"

2022.04.19. 오후 04:29
오늘(19일)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준비단은 "MRI, CT정보는 개인적인 의료정보"라며 "후보자의 아들이 전문성에 근거하지 않은 다양한 평가와 루머에 대해 이야기하는 상황에 대해 매우 우려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어 정 후보 측은 "당시 아들의 MR와 CT 를 가져와 국회가 지정한 의료기관에서 재검사를 받아 검증을 받을 게 할 것"이라 전했다. 

 

그러나 민주당 고민정 김성주 신형영 의원은 "정 후보 아들, 군입대 관련 MRI·CT 자료 공개에 반대한다며, 영상기록 자료제출해라"라며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에 정 후보는 "국회에서 의료기관을 지정하면 당장 재검 받을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