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신이 내린 목소리' 조수미- 필하모닉 함께 '전국투어 시작'

2022.04.12. 오후 05:43
봄을 맞아 조수미가 오는 5월 11일 예술의 전당에서 'Love From Vienna' 전국투어를 시작한다.

 

코로나 엔데믹을 귀원하는 의미로 이번 공연은 비엔나의 설렘 가득한 왈츠와 폴카 보헤미안으로 세계 수준의 비엔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단원 13명과 조수미 소프라노가 함께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왈츠의 나라 오스트리아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았다.

 

요한 슈트라우스와 프란츠 레하르의 밝고 맑은 음악과 조수미의 독특하고 낙천적인 리듬 어울려 관객들에게 낭만과 밝은 에너지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