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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아 "걸그룹 때 시기 질투가 나를 업그레이드해 줬다"

2022.03.27. 오전 04:10
26일 JTBC '아는 형님'에서 박정아와 가희, 오마이걸의 승희, 미미가 출연했다.

 

프로그램에서 강호동은 "박정아가 인생을 깨닫기 위해서는 걸그룹을 해야 된다"고 말하자

 

박정아는 "10년 동안 주얼리를 하면서 느낀 점은 실제로 경험해보지 못한 다양한 감정들을 알게 되었다는 것"이라며 "항상 시기와 질투를 모르는 행복한 바이러스였는데 어느 순간 마음속에 시기와 질투가 생겨서 그것을 다스리는 법을 다시 배웠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것은 정말로 나를 다음 단계로 업그레이드 해줬다" 라고 강조했다.

 

이에 강호동은 "왜 시기 질투가 생겼을까"라는 물음에 박정아는 "내가 원하지 않지만, 그런 상황에 놓인다"했고 오마이걸 승이화 미미는 공감된다며 "비교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