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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송강호 이어 이제훈.. 산불 피해 지원 '1억원 기부'

2022.03.07. 오전 07:41
서지현 기자
 이제훈은 "화재 진압에 힘쓰고 있는 소방관과 희생자들에게 필요한 도움이 되길 바라며, 빠른 시일 내에 화재가 진압되고 피해가 복구되기를 바란다"며 희망브리지 측으로 1억원을 기부 했다.

 

앞서 이병헌과 손강호도 각각 1억원을 기부했다.

 

연예인들의 기부행렬에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산불 희생자를 위한 자선 퍼레이드에 참여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4일 오후 경상북도 울진군에서 산불이 발생해 강원도 삼척으로 불이 옯겨졌고, 산불소방차 105대, 소방헬기 57대, 소방대원 4,272명을 동원하여 불길을 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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