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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우크라 살상용 무기 지원 못해'.. 헬멧·방탄조끼 '지원가능'

2022.03.05. 오전 08:53
 외교부는 2월 28일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응해 러시아에 대한 수출통제 강화 등 인도적 지원과 제재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어 "우리는 나토 수준에서 우크라이나에 군복과 의복 등의 물자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근 우크라이나 당국이 한국을 비롯한 여러 정부에 러시아 침공에 필요한 각종 탄약과 무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정부는 소총 등 지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헬멧, 방탄조끼, 방호복 등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