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당윤리위의 징계에 '전국 순방'을 다녀온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울릉도를 방문했다. 

 

이준석은 자신의 SNS에 “코끼리 같이 생긴 바위와 나리분지를 들러 울릉도 당원들과 대화를 나눴다”며 "울릉도에 저를 만나고 싶어하는 당원 5명이 있어도 찾아가겠다"고 전했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14일 자신의 SNS에 이름과 연락처를 적는 링크를 공유하고 전국 각지에서 당원들을 계속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지난 22일에는 전라남도 진도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버스킹에서 '무조건'을 불렀고, 24일에는 포항 치킨집에서 지지자100명과 '번개미팅'을 했다. 

 

일각에서는 대구와 경북(TK)에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 것으로 풀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