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금융회, 전체 청년희망적금신청중에 '외국인 비중' 밝혔다

2022.03.01. 오전 04:21
 외국인이 청년희망적금 프로그램에 가입할 수 있다는 사실이 폭로돼 청와대에 진정을 제기하는 청원에 금융위원회가 대답했다.

 

금융위원회는 “최근 21~25일 동안 청년희망적금에 가입한 외국인 비율은 전체 가입자의 약 0.05%였다. "라고 발표했다.

 

이어 "2020년 기준 대한민국의 20~34세 인구 중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6.6%에 이른다"라고 전했다.

 

한편,  청년희망적금사업의 예산은 456억 원이었고, 월납부한도는 50만원으로 전체 가입자를 가정했을 때 38만명을 지원하는 규모였지만, 21일~25일까지 상위 5개 은행만 약 190만건 접수한 것으로 파악된다.